이 글은 이곳에서 이사갔던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나서 썼던 글이다.
지금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 와 티스토리와 병행하며 쓸 예정이다.
글 하나에도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
가져와 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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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구글에다 블로그를 만들어 놨었다.
그리고선 한동안 잊어 버리고 있었다.
그리고 어느덧 내게 인연이 닿아 암캐가
생기고
블로그는 더더욱 잊혀지게 되었다.
요 며칠 암캐에게 블로그를 맡겼다.
그랬더니 구글은 불편하다고 새로이 만들기를
청한다.
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.
그리고 어느새 벌써 이렇게 틀이 잡히고 그쪽에 있던 글들도
하나 둘 옮겨오기 시작한다.
무릇 새집으로 이사하면 들뜨고 기쁘기 마련이다.
그것이 인터넷상의 집이라 하더라도 기쁨은
마찬가지다.
거기에 그 집에 암캐의 수고와 노력이 깃들어 있으니 세상 그 어떤 화려한 집도 부러울 것이 없다.
앞으로도 암캐가
이 집을 가꾸고 돌보는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테니 들를수록 기쁨이다.
그저 내가 할 일은 암캐가 가꾸고 돌보는 이 집을 즐거운
마음으로 들르며 가끔 글이나 남기면 족하지 않을까?
정말 수고 많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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