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6년이 흘렀구나.
우리가 앞으로 함께 할 시간에 비하면 이제 겨우 여섯 발을 내딘 것에 불과하겠지.
그렇기에 과도한 축하는 하지 않으련다.
그동안 너로 인해 즐거웠고, 또 너로 인해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단다.
언제나 너는 내게 삶의 유일한 휴식이고
너는 내게 세상을 살아갈 안식이 되어 주었단다.
앞으로 또 어떤 어려움과 눈물이 기다리고 있을 진 모르겠지만
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
앞으로도 함께 헤쳐 나가자구나.
다시 한 번 축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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